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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몸에 좋은 생즙 한잔..

by 기쁨의 뜨락 2017. 2. 18.






오래 되어서 말라가는 과일과

마당에서 캔 곰보배추, 씀바귀 등을 갈아

생즙을 내어 옆지기와 마셨네요


곰보배추와 씀바귀는 맛이 엄청 쓴 것인데

사과를 많이 넣었더니 그 맛이 달콤하네요


이제 봄이 오고 있으니 생즙으로 갈아 마실

생즙거리가 지천으로 널리게 생겼습니다


곰보배추는 기침과 가래를 삭혀 주어서

천식에 좋다고 있려져 있지요


내가 요양원에 근무할 때 우리 어르신들이

기침을 많이 하시면 이 곰보배추 효소액을

만들어 시시 때때로 드리곤 했습니다


어디서 씨앗이 날아왔는지 우리집 화단에

요즘 곰보배추가 간간히 보이는군요


잘 번식할 수 있도록 신경 써서

관찰 해 보아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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