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친구야 빨리 나아서 얼굴 보자

by 기쁨의 뜨락 2017. 2. 15.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을 하였네요


서울에 있는 병원에 입원을 하여서

어찌하다보니 병문안도 못갔네요


자세히는 잘 모르지만 십이지장에

물혹이 생겨서 시술한다고만 들었습니다


그냥 간단한 시술로만 생각했더니

입원한지 일주일이 되어 가네요


오늘 통화를 하였는데 병문안을 간다고 하니

주말 쯤 퇴원을 하니 내려와서 보자고 합니다


친구가 옆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옆에 없으니 마음이 휭하니 텅빈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대전 딸네집에 가는데

그때와는 기분이 전혀 다르네요


지난 월요일 모임도 언제나 미리 만나서

같이 가곤 했는데 혼자 가려니

웬지 쓸쓸하고 더욱 생각이 나더라구요


사랑하는 친구야..어서 나아서 퇴원하고..

얼굴 보면서 많은 이야기 나누자꾸나


항상 고맙고 감사하고..

난 네가 있어서 정말 든든하고 그랬어

이런 내 마음 알지?


영이야..

앞으로 전보다 더욱 건강해 져서

우리 활짝 웃으며 지내자..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사랑하고 축복한다!

내 친구!!!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주콩 고르기  (0) 2017.02.18
봄나물과 냉이 된장국  (0) 2017.02.17
좋은생각 좋은글들..  (0) 2017.02.15
오늘은 음력 정월 대보름날  (0) 2017.02.11
양배추김치 담갔어요  (0) 2017.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