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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양배추김치 담갔어요

by 기쁨의 뜨락 2017. 2. 10.






양배추 큰것을 하나 샀더니 먹고 남아서

오늘은 양배추로 김치를 담갔네요


소금물을 만들어 30분간 숨을 죽인 후

일반 김치 담듯이 양념을 넣고 버물버물..


집에 있는 미나리와 부추 그리고 양파와 당근을 넣으니

싱그럽고 아삭한 양배추김치가 완성됐습니당 ^^


양배추가 위에 좋은 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잉

각종 암을 예방하고 치료도 해 준다고 해요


세계 3대 장수식품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양배추를 앞으로도 자주 먹으려고 합니다

(세계 3대 장수식품 : 요구르트, 올리브유, 양배추)


값도 싸고 언제든지 가까이에서 구입할 수 있기에

더욱 좋구만요 ㅎㅎ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면역력을 키워준다는 달래..

지난번에 사다 놓은게 있어 달래도 무쳤네요


양념장만 있으면 순식간에 만들 수 있어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아직 따뜻한 봄은 아니지만

마음으로 미리 봄을 맞이하고 싶었는지

농협 로컬푸드에 갔을 때 얼른 손이 가더라구요


비타민과 칼슘이 많아 춘곤증을 이기게 하고

혈액순환도 잘 되게 하여 면역력을 키워준다고 하지요


구정도 지나고 내일이 벌써 대보름..

잡곡밥과 묵나물을 먹어 영양도 보충하고


금새 또 봄이 우리들 곁으로 다가올텐데

그때는 또 각종 봄나물로 우리들의 식탁이 꾸며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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