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큰것을 하나 샀더니 먹고 남아서
오늘은 양배추로 김치를 담갔네요
소금물을 만들어 30분간 숨을 죽인 후
일반 김치 담듯이 양념을 넣고 버물버물..
집에 있는 미나리와 부추 그리고 양파와 당근을 넣으니
싱그럽고 아삭한 양배추김치가 완성됐습니당 ^^
양배추가 위에 좋은 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잉
각종 암을 예방하고 치료도 해 준다고 해요
세계 3대 장수식품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양배추를 앞으로도 자주 먹으려고 합니다
(세계 3대 장수식품 : 요구르트, 올리브유, 양배추)
값도 싸고 언제든지 가까이에서 구입할 수 있기에
더욱 좋구만요 ㅎㅎ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면역력을 키워준다는 달래..
지난번에 사다 놓은게 있어 달래도 무쳤네요
양념장만 있으면 순식간에 만들 수 있어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아직 따뜻한 봄은 아니지만
마음으로 미리 봄을 맞이하고 싶었는지
농협 로컬푸드에 갔을 때 얼른 손이 가더라구요
비타민과 칼슘이 많아 춘곤증을 이기게 하고
혈액순환도 잘 되게 하여 면역력을 키워준다고 하지요
구정도 지나고 내일이 벌써 대보름..
잡곡밥과 묵나물을 먹어 영양도 보충하고
금새 또 봄이 우리들 곁으로 다가올텐데
그때는 또 각종 봄나물로 우리들의 식탁이 꾸며지겠지요?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생각 좋은글들.. (0) | 2017.02.15 |
---|---|
오늘은 음력 정월 대보름날 (0) | 2017.02.11 |
정월 대보름 장보기 (0) | 2017.02.08 |
교회에서 투표한 날 (0) | 2017.02.08 |
오일장 구경도 하고 메밀칼국수도 먹고.. (0) | 2017.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