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127 민들레 즙 먹기 요즘 앞 마당에 민들레가 지천이네요 약 되라고 날마다 민들레즙을 해 먹고 있습니다 간에도 좋고 각종 염증에도 좋다는 민들레.. 사과하고 같이 갈아서 나도 마시고 옆지기도 마시고 함께 건강을 챙깁니다 민들레의 번식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작년에 뿌리째 많이 뽑았는데도 작년보.. 2019. 4. 2. 쑥 향이 너무 좋아 요즘 쑥이 많이 올라와 옆지기와 함께 쑥을 캐 왔습니다 다듬는데 쑥 향이 너무 좋네요 쑥 향을 맡으니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다듬은 쑥을 깨끗이 씻어 바로 쑥버무리를 만들었습니다 집에 맵쌀가루가 없어 쓰다남은 녹색 몰로키아쌀가루를 넣고 만들었더니 다 녹색이라 쑥 형체가 잘 .. 2019. 3. 31. 교회 화단가꾸기 주일날 오후..예배 끝나고 모두 한마음으로 화단가꾸기를 했습니다 시골 교회라 화단도 크고 주차장도 크고 교회 주변에 나무들도 많답니다 기술은 없어도 나무 전지작업도 하고 부지런히 풀도 매고 모두 최선을 다하네요 함께 하니 하하 호호 웃을 수 있고 힘든줄도 모르겠습니다 풀을 .. 2019. 3. 31. 빨간 팝콘이 나무에.. 빨간 팝콘이 나무에 달렸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툭툭 터지면서 꽃이 되네요 우리집 마당의 살구꽃들이 몽실몽실 몽환의 자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 자태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나도 반하고 옆지기도 반하고.. 심지어 고양이들까지 반해서 나무에 올라가 입마춤을 하네요 ㅎㅎ 아름답지.. 2019. 3. 30. 부모님 산소에 풀약 함 날도 따뜻해지고 비도 오고.. 산소에 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풀약을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금새 자라 번성하고 맙니다 다행히 산소가 가까이 있어 시부모님 산소에 자주 들리게 됩니다 막둥이인 옆지기는 심심하면 바람 쏘인다고 더 자주 들리지요 살아계실때 더 잘 해 드렸어야 .. 2019. 3. 30. 우리집 매화와 무스카리 일주일동안 새벽에 나가 밤에 들어오니 꽃이 피는지 지는지 알 수 없었는데 주말에 화단에 나가보니 봄꽃들이 활짝 웃는 얼굴로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네요 수선화도 활짝~ 매화도 활짝~ 무스카리도 예쁘게 고개를 들었습니다 웬지 꽃을 보면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자꾸 웃음이 나는 것은.. 2019. 3. 24. 이전 1 ··· 123 124 125 126 127 128 129 ··· 3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