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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언니랑 머리 파마하고 같이 식사했네요

by 기쁨의 뜨락 2025. 4. 13.

 

어제 토요일에는 언니랑 머리

파마하고 같이 점심도 먹고

저녁도 먹었네요

 

오전에는 둘 다 각자

병원에 들려 치료받고

점심에 만났습니다

 

점심으로는 청국장

백반을 먹고..

 

저녁으로는 갈치와

고등어 구이를 먹었네요

 

가끔 가는 '락시루'라는

식당에서 먹었는데

아주 오래된 식당입니다

 

그만큼 맛도 보장하고

반찬 가짓수도 많고

또 숭늉도 있고

식혜도 있답니다

 

거의 하루종일 언니와

붙어 있었네요

 

파마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입니다

 

이날따라 미용실에 손님이

많아 기다리는 시간도

있었는데 언니와 함께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지저분한 머리카락 다

잘라내고 굵게 말아

파마를 했더니 나는

양배추머리가 되었네요

 

언니는 반년 가까이 아파

병원생활을 하더니

머리가 많이 빠져

볼품이 없어졌습니다

 

이제 어서 머리도 나고

팔 다리에 힘도 생기고

회복하여 일상생활

잘 했으면 좋겠네요

 

우리 언니~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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