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일에는 언니랑 머리
파마하고 같이 점심도 먹고
저녁도 먹었네요
오전에는 둘 다 각자
병원에 들려 치료받고
점심에 만났습니다
점심으로는 청국장
백반을 먹고..
저녁으로는 갈치와
고등어 구이를 먹었네요
가끔 가는 '락시루'라는
식당에서 먹었는데
아주 오래된 식당입니다
그만큼 맛도 보장하고
반찬 가짓수도 많고
또 숭늉도 있고
식혜도 있답니다
거의 하루종일 언니와
붙어 있었네요
파마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입니다
이날따라 미용실에 손님이
많아 기다리는 시간도
있었는데 언니와 함께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지저분한 머리카락 다
잘라내고 굵게 말아
파마를 했더니 나는
양배추머리가 되었네요
언니는 반년 가까이 아파
병원생활을 하더니
머리가 많이 빠져
볼품이 없어졌습니다
이제 어서 머리도 나고
팔 다리에 힘도 생기고
회복하여 일상생활
잘 했으면 좋겠네요
우리 언니~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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