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127 구직자 취업역량강화 교육 받음 신중년 구직자 취업역량강화 및 취업지원 교육을 오늘 받았습니다 실업급여 받는데 구직활동 1회로 인정해 준다고 해서 참여했지요 몇가지 생각나는 내용을 적자면 사람은 존재의 본질 그러니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고 합니다 가정에서는 부모에게 인정 받고 또 사회적으로도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다 있다고 해요 인간은 인정 투쟁의 존재다 인간은 존재의 진정성의 존재다 암묵적 신뢰와 존재 조건 내가 힘들 때 주위에서 나를 도와 줄 것이라는 믿음..남이 힘들 때 나도 도와주고 싶은 마음.. 누구나 이것이 다 작동한다 비록 행동하지 않을지라도.. 사회감응력이 중요하다고 함 눈으로 말하고 행동으로 말한다 공감 인정.. 마음을 읽는 능력이 중요함 최고의 이력서는 지원업무 파악 일치 거기에 맞는 내용을 쓴다 평가자 입장을 .. 2020. 11. 3. 비 오는 날에.. 11월의 첫날..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물어서 비를 많이 기다렸는데 그야말로 가을 단비네요 이 비로 단풍은 더 아름다워 질 것이고 가을은 더 깊어 지겠지요 거실에서 바라다 보니 대나무 숲 큰 가죽나무에다 새들이 집을 지었네요 오늘 아침은 새들이 늦잠을 자는지 아직까지 나무에 앉아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옆 돌감나무에도 새들이 앉아 졸고 있는지 요동도 하지 않네요 새로 산 신형 폰을 가지고 연습삼아 줌으로 놓고 새들을 찍어 봅니다 신형 폰이 좋긴 좋네요 새들의 자태가 드러 납니다 ㅎㅎ 마당도 파노라마로 찍어서 수평 맞추고 잘라내기 했습니다 좋은 폰 샀는데 아직 속속들이 기능을 알지 못해 잘 사용하지 못하네요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 ^^ 2020. 11. 1. 조카딸 결혼식 여동생 딸 결혼식이 지난 토요일 경기도 이천에서 있었습니다 때가 때인 만큼 가까운 친척들만 모여서 가족식으로 치뤘네요 야외 잔디밭에서 결혼식을 했는데 그날따라 어찌나 바람이 불던지 꽃기둥이 막 흔들거리고 그랬답니다 행복한 신랑 신부를 보니 보는 이들도 행복이 전염되었는지 웃고 박수치고 휘파람소리가 끊이지 않는군요 새로 세워진 가정위에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축복이 넘치고 넘치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형제간들 친척들 자녀들 모두 모여서 웃고 어울리다 보니 헤어지기 싫어졌어요 신혼여행은 제주도로 간다고 해요 요즘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지요 간단한 영상 만들면서 결혼식을 떠올리니 미소가 저절로 지어집니다 2020. 10. 31. 임실N치즈와 국화 임실N치즈 축제가 취소되었는데 임실N국화 축제가 되어 버렸네요 임실N치즈 축제를 하려고 군민들이 국화꽃 화분을 많이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화분을 가지고 축제장을 아름답게 꾸몄다고 하기에 영상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진한 국화꽃 향기에 머리가 상쾌해 져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네요 눈도 즐겁고 코도 즐겁고.. 물론 입도 즐거워야지요 ㅎㅎ 파란 하늘을 배경 삼아 화려하게 꽃피운 국화꽃들이 너무 아름답군요 꽃이 있는 곳에는 웃음이 있지요 아침부터 마음이 열려 화기애애합니다 관촌에서 점심을 먹고 사선대에 가니 낙엽이 수북하네요 오늘 하루 모델이 되어 사진 아주 많이 찍었습니다 사진이야 예쁘게 나오던지 뚱하게 나오던지 우선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으니 웃음부터 나는군요 ㅎ 새처럼 나르는 모습도.. 2020. 10. 28. 뚝방길에서 걷기운동 하면서 바라 본 가을 하늘이 너무 아름답네요 우리동네 가까이에 있는 뚝방길인데 사시사철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하늘과 구름과 억새의 조화가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군요 찬바람이 불어 오면 더 외롭게 몸부림친다는 '억새'라는 시가 떠오르네요.. 그래서..외로워서.. 더 손에 손을 잡고 서 있나봐요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가을이 더 진하게 깊어 가고 있습니다 2020. 10. 18. 우리마을 벼 수확 황금물결 출렁이던 우리동네도 이제 거의 벼 수확이 끝나고 있네요 누런벼가 있는 논으로 기계가 들어가면 몇시간 안되어 알곡과 볏짚으로 나누어 수확을 마칩니다 동네 길마다 800Kg들이 대형 포대벼가 줄줄이 늘어 서 있군요 공공비축벼라고 써 있는 것을 보니 아마 수매를 하는 벼인가 봅니다 겉에는 수확한 농민 이름과 갯수가 써 있네요 올해는 긴 장마와 태풍 등으로 벼 수확량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수확한 벼를 보니 풍요로운 가을 분위기는 나는데 집집마다 묻어둔 사연은 알 수 없는 법 청명한 가을하늘 바라 보고 마음의 시원함을 느끼듯이.. 우리 농부님들도 한해 수고 했음에 대견하다 여기며 위로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2020. 10. 18. 이전 1 ··· 83 84 85 86 87 88 89 ··· 3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