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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고스락에서.. 옆지기 이종 형님이서울에서 내려 오셔서익산 고스락을 구경시켜드리고 함께 했습니다 그동안 왕래가 적었지만그래도 이종간이면 상당히가까운 사이지요 87세라는 연세가무색할 정도로 건강하시고깨어있는 분이시네요 어제 오셔서 저희집에서1박 하시고 오늘은 옆지기와둘이서 군산 신시도에나들이 가셨습니다 고스락이란 뜻은 순수우리말로 '으뜸', '최고'라는뜻을 가졌다고 합니다 익산 고스락은 3만여평에장독 항아리 4,000여개를이용하여 유기농 발효식품을만들어 파는 곳으로.. 한식 식당도 있고카페도 있습니다 개인정원이지만 아름답게꾸며져 익산에서 구경할만한곳으로 추천되고 있지요 항아리들을 보니 웬지마음이 편안해지고옛날 생각도 나고 좋네요 ^^ 2024. 5. 28.
장미꽃이 예뻐서 농로 울타리에 피어있는아름다운 장미꽃이저의 눈을 사로 잡네요 꽃은 무슨꽃이든사람의 마음을 만지고감동을 줍니다 어느곳에 심겨져 있든다 아름답고 그향기가 느껴져다시한번 보게 되지요 사랑하는 사람에게꽃다발을 한아름안겨주고 또 받아 보는꿈을 꾸어 봅니다 요즘 여기저기 장미꽃이한창이네요 동네 공원에도 넝쿨장미가많이 눈에 띕니다 그 아름다운 모습을눈으로 마음으로 잘간직해야겠어요 ^^ 2024. 5. 28.
'오소서 진리의 성령님' 찬양대 찬양 지난주 예배 때에 올려드린저희 교회 찬양대의찬양입니다.. 연습부터 은혜 많이 받은찬양이네요.. 자주 듣고 은혜 받으려고여기에 올립니다.. 가사대로 다 이루어지길기도합니다.. "오소서 진리의 성령님이 땅 흔들며 임하소서거짓과 탐욕 죄악에 무너진우리 가슴 정케 하소서 오소서 은혜의 성령님하늘 가르고 임하소서거룩한 불꽃 하늘로서 임하사타오르게 하소서 주 영광 위해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진리의 말씀 이 땅 새롭게 하소서은혜의 강물 흐르게 하소서성령의 바람 이 땅 가득 불어와 흰옷 입은 주의 순결한 백성주의 영광 위해 이제 일어나열방을 치유하며 행진하는영광의 그 날을 주소서.." 2024. 5. 28.
자매들 모임 지난 주말에는 1박 2일로자매들의 모임이있었습니다.. 첫날은 부모님이 계신추모관에 들려 인사 드리고 그리고 먼저 천국에 간여동생 산소에도 들려벌초를 해 주었네요 저녁시간에는 그동안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날은 지난번에 갔던붕어섬 생태공원에 가꽃구경도 하고걷기운동을 했습니다 붕어섬 생긴지가 얼마되지 않아서 아직모르고 있더라구요 큰언니 건강이 많이안좋아져 염려가 되네요 나이는 어쩔 수 없다고나이가 드니 허리도 아프고다리도 아파 오래 걸을 수없다고 합니다.. 건강을 잃으면 다잃는다는 말도 있듯이건강이 최고입니다 우리 네 자매들 언제나건강하고 평안했으면좋겠네요 ^^ 2024. 5. 23.
모항 해수욕장에서.. 여동생 부부와 함께부안 변산에 있는모항 해수욕장을찾았습니다 변산반도 남쪽에 있는아주 작고 아담한해수욕장입니다 전에는 이덕화 별장이있다고 해서 유명해진곳인데 지금은 어떤지모르겠네요.. 바다를 바라보며 캠핑도할 수 있고 바닷가체험도 할 수 있어서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는 바닷가에서맨발걷기를 하며즐기다 왔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좋군요 ㅎㅎ 오다가 카페에 들려차도 마시고.. 동생네와 함께 오붓한시간 보내며..소확행 했네요 ^^ 2024. 5. 23.
메밀꽃 풍경 시부모님 산소에다녀 오다가변산해수욕장에 들려아이스크림을 하나씩먹으며 좀 쉬었습니다 해수욕장 맞은편에 하얀메밀꽃 밭이 있어서구경도 하였네요 도시에서는 구경하기힘든 메밀꽃이지요 메밀꽃을 보면이효석작가의 단편소설'메밀꽃 필 무렵'이생각납니다 오늘 날씨가 더워 낮에집에서 출발할때는28도를 찍었는데.. 변산해수욕장에서는18도로 나오네요 물안개는 아침에만끼는 줄 알았습니다그런데 아니더라구요 부안쪽으로 오니한낮인데도 물안개가엄청 많이 끼었습니다 바다에서도 올라오고모내기 하려고 물을받아 놓은 논에서도올라오고.. 살면서 처음 보는풍경이었네요 그래서 우리동네하고기온차가 10도가나더라구요 ㅎㅎ 아이스크림을 먹으며추워서 어서 가자고했습니다.. 오늘도 감사감사~~ ^^ 2024.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