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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에서.. 충남 태안군에 소재한천리포수목원..  바다와 숲이 함께하는 사립수목원입니다 넓은 공간에 온갖 희귀한나무와 아름다운 꽃들이우리를 반겨 주네요 푸른 눈의 한국인으로불렸던 고 민병갈 설립자가40여년간 정성을 쏟아일궈낸 최초의 사립수목원이라고 하는군요 보유 식물이16,872 분류군으로동백나무, 호랑가시나무,목련, 무궁화, 단풍나무등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나무사랑,자연사랑의 정신을심어 주고자 우리나라와세계의 식물을 수집,보전하여 이렇게 아름다운정원으로 가꿨다고 해요 바닷가를 바라보며 데크길을 걷기도 하고.. 희귀한 나무를 바라보며감상도 하니 참 마음이여유롭네요 ㅎㅎ 또 설명하지 못할 아름다운색과 모습으로 웃어주는꽃들이 너무 아름다워내내 감탄했습니다 허브를 파는 매장에서구경도 하고 치료가된다는 시원한 허브.. 2024. 5. 5.
덕숭산 수덕사에서 동아리모임에서 천년고찰수덕사를 다녀왔습니다 충남 예산군 덕숭산에 있는사찰인데 대한불교조계종제7교구 본사라고 합니다 대웅전, 삼층석탑, 일주문 등을구경하고 아름다운 자연을마음껏 느끼고 왔네요 수덕사라고 하면'수덕사의 여승'이라는노래가 있어서인지웬지 낯설지가 않군요 그런데 수덕사는일반 사찰이라고 합니다 이 노래로 인하여여승들만 있는 사찰로생각들을 하고 있다고 해요 마침 사월 초파일이 얼마남지 않아 연등이 많이달려 있어서 형형색색의연등과 연녹색의 자연이멋진 조화를 이루고있었습니다 ㅎㅎ 날씨도 좋고..자연도 푸르르고.. 정다운 사람들과 함께즐거운 시간을 만끽한행복한 하루였네요 ^^ 2024. 5. 4.
변산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시부모님 산소에 풀약을 한 뒤에 변산 '향촌식당'에서점심을 먹었습니다 변산에 오면 자주 들리는식당인데 무우고등어조림이맛있고 풀치조림도맛이 있습니다 바닷가마을이라 생선이메뉴로 많이 올라옵니다 풀치는 갈치새끼인데이 풀치를 반건조시켜서청양고추를 조금 넣고바짝 조리면 그렇게맛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반찬 중하나이지요 ㅎㅎ 그리고 빨강고기 튀긴 것두 마리와 조개젓도 무쳐서나왔는데 밥도둑이네요 점심을 먹은 후 변산'카페쿠숑'에서 커피 마시며조금 쉬었다 왔습니다 작년 가을에 여기 왔을 때밀물에 물고기가 튀어 오르는장관을 볼 수 있었는데 그생각이 나서 들렸습니다 오늘은 썰물이라 쓸쓸하네요먼 발치로 바닷가를바라보고 따끈한 커피 한잔마시는 것으로 만족! 오늘 할 일을 무사히 마쳐서마음이 홀가분합니다 ^^ 2024. 5. 1.
시부모님 산소 가는길 시부모님 산소에두번째 풀약을 하러오늘 다녀 왔네요 가는 길 내변산은언제 봐도 경치 좋고 한가해마음의 여유가 있습니다 밀도 많이 자라고보리도 많이 자라바람에 넘실대는 모습이참 보기 좋군요.. 온 천지가 푸르고 푸르러5월의 아름다움이가득하니 눈도 즐겁고마음도 즐겁네요 옆지기가 산소에 풀약 줄 때저는 가까운 산으로 들어 가고사리를 꺾었습니다 벌써 쇠어서 꽃이피고 있더라구요.. 그래도 두어번 해 먹을만큼넉넉히 채취해 왔습니다 산에는 벌써 아카시아꽃이피어 향기가 났습니다 향내 가득한5월이네요 ^^ 2024. 5. 1.
작은아들 생일 작은아들 생일에딸과 함께 케익에 불 끄고소원을 빌었다고 사진을보내 왔네요 ㅎㅎ 가족 단체카톡에서생일축하 많이 받고덕담도 많이 받았으니올해도 건강하고 매사형통하리라 믿습니다 온가족이 다 건강하고행복하길 기도합니다 연구원으로, 회사 대표이사로,겸임교수로 너무 바쁘게 사는모습이 늘 안스러워 더욱기도하게 됩니다 그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하기에 보기에는 좋습니다 온가족 평안과 생명과기쁨 주시옵소서!!! 2024. 5. 1.
아직 4월인데 낮기온이 28도 오늘 날씨가 초여름날씨네요아직 4월인데 낮기온이28도입니다.. 너무 더워서 차 속에서에어컨을 켜고다녔습니다 오늘은 전에 살던 곳을다니며 드라이브를 하고완주군까지 다녀 왔네요 점심은 미륵산 순두부집에서바지락 순두부를 먹고.. 위봉산을 바라보며생마즙을 마셨습니다 위봉산에 올 때는 항상여기에 들러 커피나생마즙을 마십니다 노점상 아주머니께서 언제나상냥하게 웃으시며친절하게 맞이해 주신답니다 노점상 규모가 갈수록커지고 있네요 전에 없던 말린 칡뿌리와말린 도라지도 있고구운밤과 볶은 땅콩도있습니다 ㅎㅎ 우리는 집에서 먹으려고볶은 땅콩을 한봉지 샀습니다 산 마다 나무는 푸르르고가로수 이팝나무가 흰꽃을흐드러지게 피워 가는 길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연보라색 등나무꽃도주렁주렁 포도송이처럼풍성히 피어 있어 우리를즐겁게 .. 2024.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