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일이 끝나 퇴근하면서
집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날마다 이 길을 아침 저녁으로
오르내리니 등산하는 기분입니다
운동이 되어서 좋긴 한데
워메..다리 아픈거..하면서
한차례씩 쉬었다 올라가곤 합니다
살이 쪄서 더 힘든 것 같아요
이 눔의 살을 좀 빼야 하는디..
의지가 약해서 번번히 실패합니다
ㅎㅎ..
사실은 저희 교회까지 차로 오고
집으로 걸어가는 길은
10분 정도밖에 안되는데
제가 엄살을 좀 하고 있습니다
몸에도 좋고 또 공기도 좋으니까
운동 삼아 많이 걸어야 하는데
전 왜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는지 모르겠어요
게으른 김영숙!
속 좀 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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