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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노래자랑과 축하공연이 있다고 해서..

by 기쁨의 뜨락 2016. 10. 11.








친구들과 모임이 있는 날..

마침 마한전국노래자랑과 축하공연이 있다고 해서

이른 저녁을 먹고 구경을 가기로 했습니다


모현 도서관 옆 운동장 특설무대에서는 벌써

쿵작쿵작 어깨를 들썩이는 음악이 흘러 나오네요


많은 사람들과 불빛에 비친 아파트가

배경이 되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킵니다


운동장에도 인파..공원 주위에도 인파..

사람들이 엄청 많이 왔군요


날씨까지 좋아 춥지도 덥지도 않은 것이

사람들을 밖으로 불러 내기 딱 좋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운동장 가운데로 들어가 구경을 하는데

영이와 나는 끝까지 구경을 못하고 돌어서야 했네요


3시간 30분이나 한다는데 난 집으로 가는 버스시간이

끊길까봐 서두르고 그런 나를 혼자 보낼 수 없어

친구는 나와 동행을 했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며 이야기도 나누고

주위의 많은 사람들을 바라보며

웬지 들뜬 기분이랄까 뭐 괜시리

그냥 기분 전환 되는 저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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