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들이 가족과 함께 집에 왔습니다
미국에 갈 때는 둘이었는데 돌아 올때는 셋이 되었네요
이십일 정도 한국에 체류한다고 하는데
계속 일정이 잡혀 있어 바쁘군요
우리집에는 일주일 정도 있을 예정인데
오늘은 딸 출생신고를 하고서 주민등록 번호를 부여 받았네요
내일은 시청에 가서 손녀딸 여권을 신청한다니
우리 손녀딸도 이제 한몫을 단단히 하는군요
그동안 사진으로만 보다가 이렇게 직접
손녀딸을 만져보고 안아보고 하니
더욱 더 정이 솟구치고 금쪽같이 여겨집니다
작은 엄마 뱃속에서 어떻게 이렇게
튼실하고 토실토실한 녀석이 나왔는지
신기하고 놀랍기만 하네요
다행히 잘 먹고 잘 자고 순해서
복덩이가 예쁜짓만 한다고 칭찬받고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우리 손녀딸 하진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서
우리 모두의 기쁨이 되어 주려므나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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