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으로
국립부여박물관에서는 부소산 특별전을 하고 있네요
박물관 기획전시관에서 하고 있는데
기간은 7월 5일 부터 10월 3일 까지라고..
부소산은 사비백제 문화의 산실로
부소산 자락에 정착한 백제는 문화의 융성기를 거치며 찬란하게 빛났고
이후에도 부소산은 부여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부여읍의 북쪽에 자리한 부소산은
해발고도 106m의 나지막한 구릉에 가까운 산입니다
부소산의 북쪽과 서쪽으로는 백마강이 굽이쳐 흐르는데
금강의 전체 구간 가운데 오직 부여 구간만을
백마강이라 부르며 백마강은 부여와 부소산의 젖줄이 됩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을 비롯한 고문헌에는
부소산을 부여의 '진산', '주산'으로 소개하였습니다
부소산이 부여에서 상징적인 산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듯 부소산은 부여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그리고 부소산에는 사비백제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와 문화의 흔적들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팜플릿을 이용하여 적어 보았네요
부여 백마강이 있는 부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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