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두여재 추도예배

by 기쁨의 뜨락 2016. 8. 31.












지난 주일 오후에는 우리 교회와 인연이 깊은

고 송관용 회장님의 2주기 추도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송관용 회장님은 살아 생전에 우리 교회를 섬기셨던

권선녀 권사님의 손자로 할머니의 기도와 배려 속에

크게 성공하여 기업 회장의 위치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에 할머니를 기리는 마음으로

우리 교회를 물심양면 섬겨 주시고

대를 이어 지금까지 좋은 일을 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그동안 교육관과 목사관을 지어 주시고

성도님들을 두번이나 성지순례 보내 주시고

회사의 주식 일부를 교회에 헌납하시어

그 주식 배당금으로 해마다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집에서 두 정거장 정도의 거리에

아름다운 공원 같은 곳이 있어서

평소에 궁금했었는데 '두여재' 라는 곳으로

송관용 회장님이 평소 별장처럼 쓰셨다고 하며

할머니의 유품 등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이 '두여재'에서 추도 예배를 드리고

사랑의 교제도 나누면서 구경도 하였네요


할머니를 기리면서 감사하면서 사셨던 손자와

그 자녀손들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카에게 가는 길  (0) 2016.09.05
가을이 오고 있네요  (0) 2016.08.31
올해 고구마 농사 실망입니다  (0) 2016.08.31
사당동 제일 큰집 식구들..  (0) 2016.08.27
시부모님 산소에 벌초 하고 왔습니다  (0) 2016.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