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길을 가다가 발밑에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그것을 거침돌, 걸림돌이라 말합니다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 합니다
오늘도 우리는 수많은 돌을 만납니다
그 돌이 나에게 걸림돌 인가 디딤돌 인가 고민해 봅니다
크로노스(물리적 시간), 카이로스(논리적 시간)
지난 주일 우리 교회 주보에 실린 시 입니다
담임 목사님이 시인이시기 때문에
매주 이렇게 시 한편 씩을 지어
주보에 실어 주시는 수고를 하고 계십니다
덕분에 우리 성도들은 시를 감상하며
감동도 하고 깨닫기도 합니다
자연스럽게 이렇게 시를 접하며
순수하고 맑은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병 다녀왔습니다 (0) | 2016.07.26 |
---|---|
님들께 엽서 한장 보냅니다 (0) | 2016.07.22 |
첫 이유식을 맛 보며.. (0) | 2016.07.20 |
부천 형님 오신 날~ (0) | 2016.07.16 |
남편을 떠나 보낸 친구 영이를 위로하며.. (0) | 2016.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