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집 화단에 백일홍 꽃이 피었습니다
여러가지 색으로 화사하게요..
봄에 씨앗을 뿌린 백일홍도 꽃 피고
채송화도 꽃 피고 분꽃은 이제 꽃을 피우려고 하네요
우리집 화단이 아직은 어수선하고 질서도 없고
중구남방 제 멋대로 화초가 자라면서 꽃도 피고 지고 하는데
아직은 관찰을 하면서 지켜 보고 있습니다
돈을 들여서 멋지게 화단을 꾸미고 가꾸면 좋은데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시골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박한 모습이었으면 좋겠네요
거실에서 바라보는 화단과 텃밭의 푸르름이
마음 편해짐을 느낍니다
요즘 새끼 고양이들의 놀이터가 되어
마음껏 뛰놀 수 있게 내어 주는 행복의 뜨락..
앞 대나무 밭에서 노래하는 새들과
복실이, 달이, 별이, 그리고 우리 부부,
이렇게 모두 한 가족이 되어 살아가는 모습이
참 자연스러워 그래서 더욱 오래도록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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