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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봄꽃 햇빛 샤워..

by 기쁨의 뜨락 2016. 3. 19.





방안에 있던 봄꽃들을 밖으로 불러내

물과 햇빛과 신선한 공기로 샤워를 해 주었습니다


나른한 봄 햇살이 눈 부시게 아름다워

나도 덩달아 좋아라 햇빛샤워 하고..


김장하면서 김치 통이 모자라 비닐에 담아

고무통에 던져 놓았던것 비어있는 김치통에 담아

다시 김치냉장고에 채워 넣었습니다


김치 속깡을 하나 뜯어 맛을 보니

많이 익긴했지만 개미가 있게 맛있네요


김장하면서 들어간 양념이 얼만데..

시어질대로 시어졌어도 다 묵어야지요 ^^ 


이제 봄이 되었으니 집 안밖으로 청소도 하고

정리도 하고 밭에 풀도 메고 할일이 많네요


조금 있다가 옆지기와 나무시장에

구경가기로 했습니다

구경하면 다 사고 싶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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