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일엔
작은외삼촌 딸 결혼식이 있어서
서울에 다녀왔네요
혼자 고속버스를 타고 갔다왔는데
강남고속터미널에서 전철로
세정거장 거리에 있는 학동에
결혼식장이 있어서 순조롭게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새로 탄생하는 가정을
축복이라도 하는 듯
날씨가 어찌나 청명하고 좋던지..
결혼하기에 딱 좋은 계절입니다
저희 어머니 형제 자매들도 다 모였고
저희 형제 자매들도 다 모였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부모 형제 친척들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다 바쁘게 살다보니 이종들은 얼굴 볼
기회가 자주 없었는데 이번참에 만나
안부도 묻고 근황도 들을 수 있었네요
자주 만나야 정도 들고 친해 질 수
있는데 바쁜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결혼하여 새 가정을 이루는 신랑신부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다음달 10월에는 친구 딸 결혼식이 2건 있고
천국에 있는 여동생의 고명딸 결혼식도 있어
바쁜 한달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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