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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작은며느리가 그림을..

by 기쁨의 뜨락 2014. 8. 27.







작은 며느리가 그림을 그려

카톡으로 사진과 함께 보내왔습니다


보내 온 그림을 보며

며느리의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아

얼마나 반갑고 좋던지!


아직 공부를 하는 입장이고

멀리 타국에서의 생활이

여러모로 힘들고 어려울텐데

늘 감사하며 긍정적으로 사는 모습이

아주 예쁘고 대견스러웠습니다


안부 인사로 가끔 사진을 보내 오는데

그때 마다 마치 아들 며느리

얼굴을 본 듯 반갑기 그지없네요


앞으로 열심히 그림 습작을 하여

취미생활로 발전시키면 어떻겠느냐고 하니

열심히 그림공부를 하여서

어머니를 위한 그림을 그려준다고 하네요

ㅎㅎ 말만 들어도 행복하여 웃음이 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음을 주고 받으면

엔돌핀이 팍팍..


언제나 엔돌핀이 팍팍 솟아 나게 하려면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여

그 사람들 또한 나를 사랑하게 만들면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