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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아직 멀리있는 봄을 기다리며..

by 기쁨의 뜨락 2012. 1. 20.

 

몇년 전 똑딱이 디카를 처음으로 장만하여
여기저기 무엇이든지 마구 찍어대던 생각이 나는군요

 

 

그 해 봄..
우리집 화단의 꽃이 너무 아름다워 감탄을 하면서
이쪽에서 저쪽에서 위치를 바꾸어가며
많이 찍어 두었습니다

 

부족하지만 그래도 나중에 귀중한 자료가 되어
저에게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남이 찍은 사진을 사용하는 것보다
내가 직접 찍은 사진을 당당하게 사용하니
저 혼자 괜히 뿌듯하고 흐뭇하고..
아무튼 그랬습니다 ^^

 

이젠 낡아서 느리기도 하고 그래서
더 좋은 것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사온지 얼마되지 않아 화단을 아직 꾸미지 못하였지만
이제 봄 아가씨가 찾아 오면 화단을 잘 꾸며
아름다운 꽃도 찍고 나무도 찍고 집 구석구석을
카메라에 담아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펼치고 싶습니다

 

역시 꽃은 언제봐도 아름답습니다
사람 마음을 감동시킬 줄 아는 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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