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밭 가득 꽃이 피었습니다
아침 햇살 머금은 붉은 나리꽃은
불꽃처럼 환하게 웃으며
초여름 바람에 고운
향기를 전합니다
종을 닮은 초롱꽃은
고개를 살짝 숙인 채
맑은 바람이 스치면
은은한 종소리라도
내려 하네요
나의 사랑 사랑초꽃은
작은 하트 모양 잎새 곁에서
수줍은 미소를 띠고
사랑의 이야기를 속삭입니다
온갖 색들이 어우러진 꽃밭에서
많은 꽃들이 합창을 하면
지나는 이의 마음마다
기쁨의 꽃씨가 심겨집니다
오늘도 꽃들은 말없이 피어나
세상을 더 아름답게 물들이고
그 곁에 선 우리의 마음에도
고운 행복 한 송이를 피워 줍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꼬맹이 양파 수확 (0) | 2026.05.30 |
|---|---|
| 단편영화 '마루와 내 친구의 결혼식' 봄 (0) | 2026.05.30 |
| 사전투표 하고 점심은 돈가스 (0) | 2026.05.29 |
| 손녀딸 처음 안경 쓴 날 (0) | 2026.05.28 |
| 군대에 간 남동생 아들 (0) | 2026.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