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에는
친구 경옥이네 집에
초대받아 다녀왔습니다
매달 만나는 익산 친구들
일곱명하고..
또 전주에 사는 친구들
다섯명이 오랜만에 만나
우정을 나누었네요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도 있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친구 경옥이는 가끔
우리들을 초대해서 이렇게
맛있는 것도 먹게 해 주고
웃으며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줍니다
모두 마음은 있어도
실천하기가 쉽지않은 일인데
이렇게 실천으로 옮기니
참 고마운 친구입니다
이번에도 전주친구들과
익산친구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어서 감사했네요
웃고 떠들면서 옛 추억을
이야기할 때는 어릴때로
돌아간 듯 했고..
또 여고시절 이야기를
할 때는 또 그 시절로
돌아간 듯 했습니다
이제 70이 넘은 나이이기에
산전수전 다 겪은 노익장이
되어 추억만을 이야기하네요
그래도 이렇게 옛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즐겁게 놀면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올 때는 찰밥과 과일을
모두에게 싸 주어서
저도 들고 왔네요 ㅎㅎ
대접하느라 수고한
우리 친구를 하나님께서
크게 축복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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