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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친구 경옥이네 집에 초대 받았어요

by 기쁨의 뜨락 2025. 4. 4.

 

지난 수요일에는

친구 경옥이네 집에

초대받아 다녀왔습니다

 

매달 만나는 익산 친구들

일곱명하고..

 

또 전주에 사는 친구들

다섯명이 오랜만에 만나

우정을 나누었네요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도 있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친구 경옥이는 가끔

우리들을 초대해서 이렇게

맛있는 것도 먹게 해 주고

웃으며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줍니다

 

모두 마음은 있어도

실천하기가 쉽지않은 일인데

이렇게 실천으로 옮기니

참 고마운 친구입니다

 

이번에도 전주친구들과

익산친구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어서 감사했네요

 

웃고 떠들면서 옛 추억을

이야기할 때는 어릴때로

돌아간 듯 했고..

 

또 여고시절 이야기를

할 때는 또 그 시절로

돌아간 듯 했습니다

 

이제 70이 넘은 나이이기에

산전수전 다 겪은 노익장이

되어 추억만을 이야기하네요

 

그래도 이렇게 옛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즐겁게 놀면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올 때는 찰밥과 과일을

모두에게 싸 주어서

저도 들고 왔네요 ㅎㅎ

 

대접하느라 수고한

우리 친구를 하나님께서

크게 축복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