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송악면에 있는
외암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민속 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마을이라고 하네요
외암 이간 선생의
묘도 있습니다
외암 이간 선생은 숙종,
영조, 시절에 문신을
지낸 인물이라고 해요
초가집이 있는 풍경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군요
아궁이도 보이고..
부뚜막에 개다리 소반과
살강위의 사기밥그릇이
참 정겹네요 ㅎㅎ
장독대에 있는 저 많은
항아리들 안에 무엇을
담아 놓았었을까요..
전통혼례에 사용되었던
가마와 혼례상을 보니
옛날에 치러진 혼례
장면이 생각납니다
디딜방아 체험도 할 수
있고 떡메치기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하니
시간이 있으신분들은
체험하면 좋겠네요
우리가 간 날은 봄인데도
불구하고 바람불고 춥고
날씨가 안좋았습니다
그래도 옛날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즐겁게 웃었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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