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언니를 만나
감자탕을 먹었네요
이날따라 날씨가 쌀쌀해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
감자탕을 먹기로 했습니다
언니네 집 근처 새로 생긴
식당에서 먹었는데
맛도 괜찮고 푸짐해서
나중에 또 오기로 했어요
한돈 목뼈만을 사용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국물이 구수하고 맛있네요
그리고 부드러운 시래기가
많이 들어있어 좋았습니다
몸에 좋은 들깨가루를
듬뿍 넣었더니 국물이
더 진국이 되었네요 ㅎㅎ
언니가 사 준 감자탕..
사랑을 먹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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