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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언니와 함께 푸짐한 감자탕을

by 기쁨의 뜨락 2025. 4. 6.

 

모처럼 언니를 만나

감자탕을 먹었네요

 

이날따라 날씨가 쌀쌀해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

감자탕을 먹기로 했습니다

 

언니네 집 근처 새로 생긴

식당에서 먹었는데

맛도 괜찮고 푸짐해서

나중에 또 오기로 했어요

 

한돈 목뼈만을 사용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국물이 구수하고 맛있네요

 

그리고 부드러운 시래기가

많이 들어있어 좋았습니다

 

몸에 좋은 들깨가루를

듬뿍 넣었더니 국물이

더 진국이 되었네요 ㅎㅎ

 

언니가 사 준 감자탕..

사랑을 먹은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