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옆지기와 함께
새로 개업한 추어탕집에서
추어탕을 먹었습니다
익산 아리랑명품추어탕
식당인데 저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입니다
개업한지 한달 정도 됐다고
하는데 넓고 깨끗한 실내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100평 규모에 많은 식탁이
세팅되어 있고 셀프바에
밑반찬도 있어 언제든지
리필할 수 있습니다
365일 연중무휴이고
브레이크 타임도 없어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우리는 돌솥추어탕을 시켜
국물에 부추도 듬뿍 넣고
들깨가루도 듬뿍 넣고..
국수도 말아 먹고
밥도 말아 먹고..
약간 밥이 눌어서 나온
내 돌솥에서는 깜밥을
긁어 먹고..
옆지기 돌솥에는 물을 부어
숭늉을 만들어 먹고..
ㅎㅎ 먹고 먹고
또 먹으니
몸에서 땀이 나네요
내가 좋아하는 추어탕이라
더 맛있는 것 같아요
11,000원의 행복!
오늘 오후 내내
행복하겠습니다
올 때 포장된 추어탕
4개 사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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