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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장순주권사 시어머님 소천

by 기쁨의 뜨락 2025. 1. 23.

 

교회 장권사님 시어머님께서

소천하셔서 익산장례

예식장에 다녀 왔습니다

 

1월 17일에 입관예배 드리고

18일 아침 7시에 발인예배를

드렸는데 가족들의

슬퍼하는 모습에 저도

눈물이 났습니다

 

분명 천국환송예배이지만

그래도 그동안 맺었던

깊은 인연들이기에

앞으로 뵐 수 없다는

마음에 슬플것입니다

 

우리교회 성가대 반주자인

손녀딸 지은샘이 가장

많이 슬퍼한 것 같습니다

 

할머니의 사랑을 아주

많이 받았다고 해요

 

연세가 87세 이신데

영정사진에서 웃으시는

모습이 참 온화하고

다정해 보이십니다

 

저는 뵌적이 없지만

인품이 훌륭하게

느껴지네요..

 

장권사님 남편 이집사님이

둘째 아들인데 부부가

평생 부모님을 모시면서

봉양을 했다고 하니

참 본 받을만 하군요

 

하나님께서 온 가족을

위로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기를

이시간 기도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행 16:31)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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