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장권사님 시어머님께서
소천하셔서 익산장례
예식장에 다녀 왔습니다
1월 17일에 입관예배 드리고
18일 아침 7시에 발인예배를
드렸는데 가족들의
슬퍼하는 모습에 저도
눈물이 났습니다
분명 천국환송예배이지만
그래도 그동안 맺었던
깊은 인연들이기에
앞으로 뵐 수 없다는
마음에 슬플것입니다
우리교회 성가대 반주자인
손녀딸 지은샘이 가장
많이 슬퍼한 것 같습니다
할머니의 사랑을 아주
많이 받았다고 해요
연세가 87세 이신데
영정사진에서 웃으시는
모습이 참 온화하고
다정해 보이십니다
저는 뵌적이 없지만
인품이 훌륭하게
느껴지네요..
장권사님 남편 이집사님이
둘째 아들인데 부부가
평생 부모님을 모시면서
봉양을 했다고 하니
참 본 받을만 하군요
하나님께서 온 가족을
위로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기를
이시간 기도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행 16:31)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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