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설날 아침이지만
옆지기와 둘이서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처음있는 일이네요
이 지역에 눈이 많이 와서
애들한테 오지 말라고
전화를 했습니다
뉴스에 교통사고 소식이
많이 전해지자
우리 옆지기가
걱정을 하면서 아예
오지 말고 날씨 좋은날
다른 날에 오라고 했답니다
올 줄 알고 음식도 준비하고
세배돈도 준비했는데
마음이 서운하네요
작은아들이 그래도
낮에 눈이 녹거나
날씨가 좋아지면
갈 수도 있다고 하니
또 속없이 기다려지니
이것이 부모의 마음인가
봅니다 ㅎㅎ
구정 설날 명절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건강이 최고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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