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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설날~ 복 많이 받으세요

by 기쁨의 뜨락 2025. 1. 29.

 

오늘이 설날 아침이지만

옆지기와 둘이서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처음있는 일이네요

 

이 지역에 눈이 많이 와서

애들한테 오지 말라고

전화를 했습니다

 

뉴스에 교통사고 소식이

많이 전해지자

우리 옆지기가

걱정을 하면서 아예

오지 말고 날씨 좋은날

다른 날에 오라고 했답니다

 

올 줄 알고 음식도 준비하고

세배돈도 준비했는데

마음이 서운하네요

 

작은아들이 그래도

낮에 눈이 녹거나

날씨가 좋아지면

갈 수도 있다고 하니

또 속없이 기다려지니

이것이 부모의 마음인가

봅니다 ㅎㅎ

 

구정 설날 명절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건강이 최고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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