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술에 문외한인데
기회가 있어서
전북도립미술관
이건희 걸렉션 '선물'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의 협력으로
지역 광역시도 미술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순회전이
열리는데 열번째로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열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12시부터 전시해설이 있다고
하여서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고 이어폰과
리시버를 받아 착용하고
해설사의 해설을 들었습니다
첫번째 선물은
이건희 컬렉션과 작가를
기리는 미술관1로 이중섭의
작품을 선물합니다
두번째 선물은
이건희 컬렉션과 작가를
기리는 미술관2로
박수근, 김환기, 유영국,
장욱진, 김종영, 최종태의
조각까지 28점의 작품을
선물합니다
세번째 선물은
전북미술사 구축하기1로
전북에서 태어났거나
전북에서 작품활동을 한
작가들 9명의 작품
15점을 선물합니다
(황종하, 이광열, 김기창과
박래현, 류경채 등)
네번째 선물은
전북미술사 구축하기2로
이응노, 김병종, 송수남의
작품을 선물합니다
다섯번째 선물은
한국근현대미술사 톺아보기로
근현대시기 대표 작가들
26명의 작품 40점과
그 외에 나혜석, 윤재우,
한운성, 조각가 문신의
작품을 선물합니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과
공립미술관 4곳에 기증된
이건희 컬렉션 85점과..
전북도립미술관을 포함한
공립미술관 11곳에 기증된
작품 54점과 아카이브를
추가로 선보인
것이라고 하네요
기증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임을 알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감상했습니다
작가들의 작품은 제
마음속에 담아 놓았습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덕마을에서의 저녁식사 (0) | 2024.11.29 |
---|---|
안덕마을에서 1박 2일 (1) | 2024.11.29 |
김장철인데.. (1) | 2024.11.25 |
오랜만에 먹은 짜장면 짬뽕 (0) | 2024.11.25 |
붕어찜 했어요 (0) | 2024.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