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동아리 재미동 회원들이
가을 나들이를 했습니다
출사및 야유회입니다
19명이 함께 했는데
황혼기에 접어든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니
참 보기 좋더라구요..
장사도는 통영시
한산면에 위치한 섬입니다
우리는 거제도 근포항에서
출항하여 장사도에
10분만에 도착을 하였고..
2시간 동안 관람한 후
선착장으로 와서 다시
배에 승선을 했습니다
통영 장사도 해상공원은
섬 전체가 워낙 풍광이
아름다워 보는 내내
마음이 시원하고
눈 호강을 했습니다
10만 그루의 동백나무가
심겨져 있다고 하니
동백꽃 필때 오면
더욱 장관이겠습니다
그리고 수국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지금은 가을이라
동백과 수국은 피지
않았지만 그래도
어디에서인가 계속
꽃향기가 풍겨와
우리의 기분을
좋게 했습니다
가을 들꽃 향기인 것
같기도 하고..
날씨가 조금 흐려서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행하기 딱
좋은 날이었습니다
장사도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장소이기도 하대요
야외공연장에서
김경순회원이
산타마리아를 불러
박수치고 난리가 났었죠
아름다운 가을날에
아름다운 사람들과
아름다운 여행을 해서
참 즐겁고 행복했네요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에 먹은 짜장면 짬뽕 (0) | 2024.11.25 |
---|---|
붕어찜 했어요 (0) | 2024.11.19 |
거제식물원에서.. (0) | 2024.11.18 |
완주군의 가을 풍경들 (0) | 2024.11.12 |
북부복지관 실그린합창단 연주회 (0) | 2024.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