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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많이 자란 손녀딸

by 기쁨의 뜨락 2024. 11. 1.

 

오랜만에 손녀딸 사진을

올려 보네요

 

어렸을 때는 자주

여기에 올렸었는데

이제는 커서 올리는 것이

조심스럽더라구요

 

미국에서 고모가

사 온 선물들을 풀어보며

그 중에 귀여운 동물의

손과 꼬리를 달고

애교 떠는 모습이

예뻐서 미소 지어 봅니다

 

아빠의 스웨덴 출장을

걱정하며 손편지로

잘 다녀 오시라고

엄마와 함께 잘 있겠노라고

격려해 주는 속 깊은

딸이기에 흐뭇한 마음입니다

 

지금 초딩 2학년인데

학교에 가는 것이

그렇게 즐겁고

기다려진다네요

 

더 이상 무얼

바라겠어요

 

선생님과도

친구들과도

언제나 화목하고..

 

일상에 항상

웃음이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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