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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에서

by 기쁨의 뜨락 2024. 10. 29.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비가 오는 가운데 열려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오늘 프랭카드를 보니

일주일간 연장한다고

쓰여 있네요..

 

축제 첫날부터 비가

많이 쏟아져 어려움이

있었고 또 꽃 개화가 늦어져

봉오리로 많이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죠

 

축제기간 연장 첫날에

친구들과 함께 가 봤는데

이제야 꽃이 만개하여 더욱

화려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아쉬운 점은 분재작품은

전부 철수를 하고..

 

부스들도 전부

철수를 하였네요..

 

아름다운 국화꽃을

감상하며 은은한

국화꽃 향기를 내내

맡을 수 있어

그래도 감사했습니다

 

각양각색의 국화꽃을

보면서 창조주를

생각했습니다

 

어찌 이렇게 아름다운

색깔을 낼 수 있을까요

 

우리는 죽었다 깨어나도

이런 색깔을 만들 수

없습니다

 

신의 영역임을 다시한번

깨달으며 한사코

낮아져야 함을

느끼네요 ㅎㅎ

 

아름다운 가을날

아름다운 국화꽃을 보며

아름다운 한 때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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