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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서울대공원에서..

by 기쁨의 뜨락 2024. 10. 29.

 

마크와 원석이 가족들과 함께

서울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조카손녀딸들이

신이 났네요

 

맛있는 점심도 먹고

동물원 가서 구경도 하고

코끼리 열차도 타고

스카이리프트도 타고

재미있는 시간들을

보냈는데..

 

나는 허리 아픈 큰언니

친구를 해 주느라

동물원에 가지도 못했네요

 

그래도 가을냄새 물씬 나는

주위 풍경을 바라보며

힐링했습니다

 

노랗게 빨갛게

단풍도 들고 있고

억새도 무리지어

바람결에 나부끼더라구요

 

기분좋게 오가는

많은 사람들을

바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가을 햇살도 좋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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