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메밀수제비

 

날씨가 추워져서 점심으로

따뜻한 메밀수제비를

먹었습니다

 

익산 '진미면 막국수'

본점에서 먹었는데

양이 어찌나 많은지

옆지기와 나 모두

많이 남겼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하나만

시키고 다른 메뉴를

시킬걸 그랬어요

 

메밀전도 맛있고

메밀파전도 맛있는데..

 

수제비가 나오기 전에

곤드레보리밥이 조금

나오는데 이걸 먹어서

더 그랬나봐요 ㅎㅎ

 

이 식당은 밑반찬이

맛있는 집입니다

 

오늘도 역시 배추김치는

게미가 있어 맛있고..

 

열무김치는 감칠맛있게

익어서 맛있고..

 

사각사각 무절임은

신선해서 맛있네요

 

뜨거운 메밀차를

마시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서비스도 만점!

오늘 점심 기분도 만점!

 

역시 사람은 배가 불러야

만사 OK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