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친구들 모임이 있어
맛있는 점심을 함께
먹었습니다..
단골로 가는 식당에서
쇠고기전골을 먹었는데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뜨거운 국물이 끝내주네요
아홉명이 모여 도란도란
정담을 나누며
다음달에는 1박 2일로
여행도 가기로 했습니다
완주군 구이면에 있는
안덕마을로 가기로 했는데
벌써 황토방펜션에
예약도 했답니다
여행은 가기 전
설레이는 마음과
준비를 하면서
기대하는 마음이 있어
더 행복한 것 같아요
뜨거운 누룽지까지
배부르게 먹고..
여기 식당에 오면 꼭 마시는
우유까지 한잔씩하고
오후 일정이 있다고
다들 떠났습니다
항상 하던대로 영이친구와
둘이서 카페에 가서
커피 한잔씩 마시며
사는 이야기 나누다
집에 왔는데..
이런 친구들이 있어서
나는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 보게 되네요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돈파가 맛있네 (0) | 2024.10.28 |
---|---|
맛있는 메밀수제비 (2) | 2024.10.21 |
BTS 의상도 보고.. (0) | 2024.10.17 |
영국 왕실 소장품전 관람 (0) | 2024.10.16 |
인삼 선물 받았어요 (0) | 2024.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