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며느리 친정집에서
인삼을 선물로
보내 주셨습니다
영주인삼축제에 가셨다가
생각이 나서
사셨다고 하시네요
대나무 바구니에 정성껏
담고 포장도 예쁘게 해서
택배로 보내 주셨는데
그 마음과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는군요
생강도 조금 보내 주셨는데
찬바람 나는 요즘에
생강차를 끓여 먹으면
딱 이겠습니다 ㅎㅎ
받은 인삼은 사등분해서
사분의 삼은 신문지에 싸
냉장 보관하고 나머지
사분의 일은 잘 씻어
닭백숙을 해 먹어야겠어요
인삼을 보니 아픈
언니가 생각나네요
우리 언니 몸보신도
시켜 드려야겠습니다
인삼 보내주신 사돈께
감사드리고 서로
사랑하면서 오래오래
잘 지내자구요
사돈 가정과 자녀손들을
위하여 새벽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도가 다 이루어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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