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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작은며느리 여동생 결혼식

by 기쁨의 뜨락 2024. 9. 25.

 

지난 토요일에는

작은며느리 여동생이

서울에서 결혼식을 하여서

다녀왔는데 폭우에

기차가 연착을 하는 바람에

늦게 도착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신랑신부 입장도

못보고 우리 손녀딸이

반지를 전해주는 역할을

했는데 그 모습도 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중간에라도 참석하여서

천만 다행이었네요

 

야외결혼식이어서 비가

올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비가 그쳐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신랑 아버지께서

목사님이셨고 지금은

천국에 계시므로 아마

도와주셨나 봅니다

 

신랑 얼굴이 환한 것이

참 복있게 생겼네요 ㅎㅎ

 

행복한 신랑신부를 보니

보는 이들도 행복한지

박수를 치며 환호성으로

축하를 많이 해 주었습니다

 

많은 축하객들을 보니

참 보기 좋고 흐뭇하군요

 

새로 세워진 가정을

축복해 주시고 자녀를

선물로 주시라고

기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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