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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익산 고스락에서..

by 기쁨의 뜨락 2024. 5. 28.

 

옆지기 이종 형님이

서울에서 내려 오셔서

익산 고스락을 구경시켜

드리고 함께 했습니다

 

그동안 왕래가 적었지만

그래도 이종간이면 상당히

가까운 사이지요

 

87세라는 연세가

무색할 정도로 건강하시고

깨어있는 분이시네요

 

어제 오셔서 저희집에서

1박 하시고 오늘은 옆지기와

둘이서 군산 신시도에

나들이 가셨습니다

 

고스락이란 뜻은 순수

우리말로 '으뜸', '최고'라는

뜻을 가졌다고 합니다

 

익산 고스락은 3만여평에

장독 항아리 4,000여개를

이용하여 유기농 발효식품을

만들어 파는 곳으로..

 

한식 식당도 있고

카페도 있습니다

 

개인정원이지만 아름답게

꾸며져 익산에서 구경할만

곳으로 추천되고 있지요

 

항아리들을 보니 웬지

마음이 편안해지고

옛날 생각도 나고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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