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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아주버님이 보내 주신 회

by 기쁨의 뜨락 2024. 6. 3.

 

이종 아주버님이 가시면서

옆지기에게 들려 보낸

광어와 우럭 회입니다

 

둘이 먹기에는 너무 많아서

저녁을 회로 먹었는데

그래도 남았네요 ㅎㅎ

 

1박 2일 동안 한우,

장어, 회 등 보양식으로

우리 부부를 먹여 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가실때 용돈도 주시고..

아낌없이 베풀어 주시네요

 

이제 친구들도 다 세상을

떠나셔서 돈 쓸데도

없다고 하시는군요

 

우리에게 남은 인생

하고 싶은 것 하면서

멋지게 살으라고

조언도 해 주셨습니다

 

어디에 계시든지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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