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일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두 아들네가
익산에 내려왔습니다
점심을 먹는데
제가 주인공이라고
메뉴를 선택하라고 해서
비도 오고 날씨도 우중충해
국물이 있는 샤브샤브를
먹자고 했네요
작은아들이 검색을 해 보더니
'우향담'이라는 식당이
편백찜과 스키야키를 잘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약을 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픈을 한지 얼마되지
않았다고 무엇이든지
풍성하고 서비스도 좋네요
편백찜기로 찐 고기와
채소를 여러가지 소스에
찍어 먹어보니 맛이
다양합니다
편백찜기에 들어 있는
것들을 다 먹은 후에는
다시 육수에 고기와 채소를
넣어 샤브샤브를 해
먹었는데 푸짐해서 좋군요
강황죽도 직접 끓여 먹을 수
있고 샐러드바에 볶음밥,
떡볶이, 요거트 등도 있고
야채는 무한리필 됩니다
푸짐하고 맛있는 점심
맛있게 잘 먹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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