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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천리포수목원에서..

by 기쁨의 뜨락 2024. 5. 5.

 

충남 태안군에 소재한

천리포수목원..

 

바다와 숲이 함께하는

사립수목원입니다

 

넓은 공간에 온갖 희귀한

나무와 아름다운 꽃들이

우리를 반겨 주네요

 

푸른 눈의 한국인으로

불렸던 고 민병갈 설립자가

40여년간 정성을 쏟아

일궈낸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라고 하는군요

 

보유 식물이

16,872 분류군으로

동백나무, 호랑가시나무,

목련, 무궁화, 단풍나무등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나무사랑,

자연사랑의 정신을

심어 주고자 우리나라와

세계의 식물을 수집,

보전하여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꿨다고 해요

 

바닷가를 바라보며

데크길을 걷기도 하고..

 

희귀한 나무를 바라보며

감상도 하니 참 마음이

여유롭네요 ㅎㅎ

 

또 설명하지 못할 아름다운

색과 모습으로 웃어주는

꽃들이 너무 아름다워

내내 감탄했습니다

 

허브를 파는 매장에서

구경도 하고 치료가

된다는 시원한 허브도

목 뒤에 뿌려봤습니다

 

화분을 파는 화원에서는

상토 작은 것 두봉지 사고

꽃이 많이 핀 덴드롬 화분

한개도 구입했습니다

 

나중에 천리포수목원에서

샀다고 하면서 추억할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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