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모임이 익산시내
영빈회관에서 있었습니다
이 식당은 매운탕을 시켜도
찜을 시켜도 이렇게 서비스
음식이 많이 나옵니다
우리는 아귀찜 6인분을 시켰는데
다 못먹고 남아서 친구가
포장까지 해 갔네요
한달만에 친구들 얼굴도 보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여러
소식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 친구들도 이제 70이 넘으니
갈수록 몸도 안좋아지고
수술한 친구까지 있어서
안타깝기만 하네요
生老病死..
다 받아 들이고
감사하며 살아야겠지만
그것이 그리 쉬운일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다정한 친구들이 이렇게
옆에 있어서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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