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운동을 하면서 본
시골집 처마 밑 고드름이 반가워
사진으로 찍어 보았네요
우리 동네는 지금 북극한파로
며칠째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낮에는 햇님이 나와서
눈을 녹이고 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시골집 처마 밑 고드름이
녹아서 눈물을 흘리네요
제 몸이 차츰 없어지는게
슬픈것인지..
쌓인 눈과 강풍으로 오랜만에
운동을 나왔는데 역시
바람이 매섭군요
감기에 걸릴까봐 조금만
걷고 들어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