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딸이 종이접기로 하트를
만들어서 할아버지와 큰아빠에게
선물하니 둘 다 얼굴에 붙이고
웃으면서 난리가 났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웃겨서
사진으로 남겨 보네요 ㅎㅎ
두 아들네가 오니 집에
웃음소리가 나고
생기가 도는군요
손녀딸이 넌센스 퀴즈를 내고
맞추는 사람에게 뽀뽀를
해 주기로 했습니다
퀴즈책을 보고 문제를 내니
어려운 것도 있군요
할아버지가 두 문제를 맞추고
큰아빠가 두 문제를 맞췄습니다
얼굴에 뽀뽀를 해 주니
둘 다 좋아서 신이 났네요
나는 초반에 문제를 못맞췄는데
다행히 쉬운 문제가 나와서
두 문제를 맞췄습니다
들어갈 때는 한 길이요
나올 때는 두 길인 것은? 바지!
금은 금인데 먹을 수 있는
금은? 소금!
손녀딸의 뽀뽀를 받으니
기분 최고입니다 ㅎㅎ
이렇게 웃으며 주말을 보내니
황금같은 주말이군요
올해도 이제 다 가고
한장 남은 달력이
가벼워서 힘이 없네요
4주간의 시간을 좀 더
보람있고 뜻있게
보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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