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오늘 정미소에서
도정했다고 햅쌀을 가져왔습니다
벌써 햅쌀로 한 밥 냄새가
구수하게 나는 듯 해서
침이 넘어가네요
밥만 맛 있으면 반찬은
많이 없어도 되지요 ㅎㅎ
쌀이 아직 남아있어 햅쌀은
생각도 안했는데 덕분에 올
추석에는 햅쌀밥 먹게 생겼습니다
밥은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고
왜 그렇게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풍요로운 가을..
바람은 선선하고..
폭염과 비바람을 견디어 낸
결과물들이 우리들 옆으로
다가왔네요..
올해 유래없는 폭염과
장마와 태풍을 견디느라
사람과 동물과 식물들
모두모두 고생 많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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