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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갑자기 김치를 담근 사연

by 기쁨의 뜨락 2023. 9. 25.

 

아는 지인이 애기배추가 있다고

가져 가라고 해서 갔더니

다 다듬어진 애기배추를

한보따리 주었습니다

 

김장배추를 400포기를

심었는데 그 중에 생육이

부진한 것들을 솎았다고 해요

 

집으로 가져와서 보니

너무 많아서 그 중에

억센것들은 시래기로 삶고

연한 부분은 바로 씻어서

소금에 절여 김치를 담갔습니다

 

그렇지않아도 추석이

며칠 남지않아 김치를

담그려고 했는데 잘됐네요

 

지금도 먹고..

추석에도 먹고..

아들네도 싸 주고..

ㅎㅎ 푸짐합니다

 

시래기도 부드럽게 삶아

냉장고에 넣어 놓고

맛있게 요리 해 먹어야겠어요

 

감사 감사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