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이 애기배추가 있다고
가져 가라고 해서 갔더니
다 다듬어진 애기배추를
한보따리 주었습니다
김장배추를 400포기를
심었는데 그 중에 생육이
부진한 것들을 솎았다고 해요
집으로 가져와서 보니
너무 많아서 그 중에
억센것들은 시래기로 삶고
연한 부분은 바로 씻어서
소금에 절여 김치를 담갔습니다
그렇지않아도 추석이
며칠 남지않아 김치를
담그려고 했는데 잘됐네요
지금도 먹고..
추석에도 먹고..
아들네도 싸 주고..
ㅎㅎ 푸짐합니다
시래기도 부드럽게 삶아
냉장고에 넣어 놓고
맛있게 요리 해 먹어야겠어요
감사 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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