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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우리집 구피들

by 기쁨의 뜨락 2023. 8. 17.

 

오늘은 우리집 구피

물을 갈아주고 노는 모습을

바라보며 같이 놀고 있네요

 

헤엄치며 노는 모습을 바라보면

참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밥을 줄 때는

밥 먹는 모습이 어찌나 웃기는지..

 

저희들끼리도 경쟁을 하는지

열심히 헤엄치며 입을 벙긋벙긋

참 열심히도 먹습니다

 

행여 밥이 적을세라 넉넉히

주고 있는데 그런 주인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올 초에 언니에게서 다섯마리

얻어 왔는데 지금은

열두마리가 되었습니다

 

새끼를 두번 낳았는데 지금도

두녀석 배가 빵빵한 걸 보면

또 새끼를 낳을 모양입니다

 

수컷은 몸이 작고 색이 화려하고

암컷은 수수하고 그러더라구요

 

낳은 새끼들을 처음 보았을때에

얼마나 신기하고 좋든지

보고 또 보고 그랬습니다

 

점 찍어 놓은 것 같이

아주 작은 새끼들이

헤엄치면서 막 돌아다니니

정말 신기했어요

 

생명은 다 신기하고 소중하고

그런 것 같아요

 

구피 수명이 2년~5년 정도

라고 하니 사는 동안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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