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집 구피
물을 갈아주고 노는 모습을
바라보며 같이 놀고 있네요
헤엄치며 노는 모습을 바라보면
참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밥을 줄 때는
밥 먹는 모습이 어찌나 웃기는지..
저희들끼리도 경쟁을 하는지
열심히 헤엄치며 입을 벙긋벙긋
참 열심히도 먹습니다
행여 밥이 적을세라 넉넉히
주고 있는데 그런 주인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올 초에 언니에게서 다섯마리
얻어 왔는데 지금은
열두마리가 되었습니다
새끼를 두번 낳았는데 지금도
두녀석 배가 빵빵한 걸 보면
또 새끼를 낳을 모양입니다
수컷은 몸이 작고 색이 화려하고
암컷은 수수하고 그러더라구요
낳은 새끼들을 처음 보았을때에
얼마나 신기하고 좋든지
보고 또 보고 그랬습니다
점 찍어 놓은 것 같이
아주 작은 새끼들이
헤엄치면서 막 돌아다니니
정말 신기했어요
생명은 다 신기하고 소중하고
그런 것 같아요
구피 수명이 2년~5년 정도
라고 하니 사는 동안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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