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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권사님들과 함께..

by 기쁨의 뜨락 2023. 7. 8.

 

교회 권사님들과 함께

커피를 마실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 몸은

후패할지라도 속사람은 날로 새로운

믿음이 좋은 권사님들이지요

 

주일마다 얼굴을 마주하며

예배도 드리고 사랑의 교제도

나누는 정말 좋은분들 이랍니다

 

이 지역으로 이사한지 2년..

연고도 없는 곳이기에 처음엔 좀

막막했는데 이제 좋은 권사님들도

만나고 같은 건물에 사는 이웃들도

많이 만나서 이렇게 교제하고 있어

매일이 행복한 나날들입니다 ㅎㅎ

 

행복은 내 마음속에 있다고

내가 행복하다고 느끼면

정말 행복해 지는 것 같아요

 

달달한 커피 한잔씩 마시며

사는 이야기 나누고..

 

나이가 듦에 따라 기도 죽고

우울해지기 쉬운 마음을

서로 나누며 위로하고

위로 받는 좋은 시간이었네요

 

다음에는 식사자리를 한번

가지면 좋겠다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분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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