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가 동창모임에 가고 없어
혼자 자유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전남 광주까지 갔으니
저녁에나 돌아 오겠지요
집안 대청소를 마치고
쉬고 있는데 아이스크림
생각이 간절하군요 ㅎㅎ
슬리퍼를 신고 마트로 가서
내가 좋아하는 브라보콘하고
팥이 들어있는 하드를 골라
집에 와서 맛나게 먹었네요
비만이고 당뇨가 있어
이런 것들은 먹지 말아야 하는데
오늘 혼자서 완전 미쳤습니다 ㅋ
주위에서 보았다면 절제하지
못하고 있는 이런 행동들이
참 한심스러울 수도 있겠어요
그래도 단 것을 먹어서인지
기분도 좋고 에너지가 팡팡 솟네요
내가 좋아하는 브라보콘 먹고..
오늘은 행복한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