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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신집사님네 살구

by 기쁨의 뜨락 2023. 6. 17.

 

교회 신집사님이, 집 살구나무에

살구가 익었다고 살구하고

오이하고 상추를 주었습니다

 

모두 싱싱하고 먹음직하군요

정말 맛있게 생겼습니다

 

지난번에 신집사님 댁에 한번

가 본 적이 있는데 집터가 넓어

온갖 채소를 많이 심었더라구요

 

작년 여름에도 이것저것 주시더니

올해도 여전히 주시는군요

 

집 가까운 곳으로 교회를 옮겨

아직도 서먹서먹한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 주고 먼저

정을 베풀어 주니 참 감사합니다

 

서로 소통하고 사랑을 나누며

축하하고 위로하고..

좋은 교제를 나누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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