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친정아버지 기일

by 기쁨의 뜨락 2023. 6. 1.

 

양력 5월 23일은

우리 친정아버지 기일입니다

 

옆지기와 미리 추모관에

다녀 왔고 기도도 했습니다

 

올 봄에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옆에 모셨으니 이제 심심하지

않으시고 행복하시겠네요 ^^

 

6월 3일은 우리 다섯

형제자매들이 팬션에서 모여

회포를 풀기로 했습니다

 

친정부모님이 계신 추모관에도

다녀 오고 일찍 우리 곁을 떠난

여동생 산소에도 들리기로 했네요

 

만남은 사람을 참 행복하게 합니다

부모와 형제자매들의 만남은

더욱 그렇지요 ㅎㅎ

 

이시간 생전의 우리 아버지와

어머니의 모습을 그려보며..

 

좀 더 잘 해 드리지 못했음을

속죄하며 아쉬워하며

그리움을 전합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동생 영주 산소에서..  (0) 2023.06.06
내친구 문순녀 소천  (0) 2023.06.01
비 온 뒤의 강천산 모습  (0) 2023.06.01
비 오는 날 꽃 모종  (0) 2023.05.29
제93회 남원 춘향제  (0) 202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