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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벌써 아카시아꽃이 활짝~

by 기쁨의 뜨락 2023. 5. 1.

 

벌써 5월로 접어 들었습니다

여기저기 아카시아꽃이

활짝 피었네요

 

향기가 좋아 누구나 좋아하는 꽃!

순수했던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일게하는 추억의 꽃입니다

 

동네 뒷동산처럼 날마다

걷기운동하는 아사달 공원에

아카시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옆지기와 함께 아카시아꽃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어릴때 아카시아꽃을 따서

꿀을 빨아먹고 장난치던 일..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달린

꽃을 가지고 화관도 만들고

목걸이도 만들고 놀던 일..

 

유난히 꿀벌들이 좋아해서

아카시아꽃 위에는 항상

꿀벌들이 날아 다녔지요

 

아카시아꽃 향기 맡으며

오월을 노래하는 오늘 하루가

언젠가 그리움으로 남겠습니다

 

오늘 하루에 감사하고

아카시아꽃 향기를 같이

맡을 수 있는 그대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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